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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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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사진)과 김연판 부회장 등 회장단과 이사장단이 오늘(29일) 오전 최근 취임한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을 예방 차 제약업계의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방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이 회장은 임 장관을 만나 내년부터 시행될 약가 반값인하로 2조원의 피해액이 예상되는 제약업계가 파산직전까지 몰린 어려움을 알리고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과 제네릭 의약품의 개발을 위해 인하 폭을 줄여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에 약가의 인하폭 감축, 약값인하 시행기간 3년 유예. 실거래가상환제 등 약가인하제도 폐지 등을 협상카드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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