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는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가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제약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11’에서 제약 및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머크는 작년에 미국의 바이오업체인 밀리포아를 인수한 이후 참가하는 '바이오코리아 2011'에서 제약, 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등에 종합적인 제품, 기술 및 서비스를 통하여 제조 공정 개발 및 최적화에 따른 생산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머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H27부스에 위치하여 제약 및 바이오 의약품 공정에 사용되는 원료 뿐만 아니라 정제 및 제제에 사용되는 제품 및 인허가 관련 문서들을 전시하고 관련 상담도 할 계획이다.
유르겐 쾨닉 한국 머크 대표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산업은 장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이며, 머크 밀리포아 사업부는 바이오 전문가를 양성하여 바이오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크는 이번 머크 밀리포아 사업부의 첫 전시회를 통하여 바이오 공정 기술을 포함한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제품 및 기술 소개 뿐만 아니라 업체별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상담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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