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과 관련하여 가장 권위있고 의미 있는 행사인 제35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 향상 선도기업부문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8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현장에서 모범적인 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 성과를 달성한 우수기업과 CEO·임직원 등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국가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생산성향상 선도기업은 특정분야에서 탁월한 생산성향상을 달성한 중소기업을 일컫는다.
공정개선을 통하여 제조 리드타임을 단축(5일 → 2일)하는 것은 물론 ▲1인 완결형 CELL 생산방식, ▲Meister 제도, ▲문제제안 제도, ▲Line Stop System, ▲1일 품질회의, ▲고객해피콜(약 95% 만족) 등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불량을 줄일 수 있는 제도들을 적극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직무발명보상규정과 성과관리규정, 개인 성과급, 개선활동 인센티브, 경영 인센티브 등 객관적인 평가보상시스템을 구축하며 생산성 향상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의 적극 도입을 통하여 13년 연속 매출 증가, 11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세계 10대 기업으로 성장하여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및 국가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당사는 이번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을 토대로 국가 및 산업사회 전반에 걸쳐 생산성이 향상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및 국가생산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루트로닉은 수출확대와 함께 내수매출 또한 지난 10년간 13배 증가하며 레이저 의료기기의 수입대체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0년에 국내 미개척분야인 안과용 레이저 의료기기와 수술용 레이저 의료기기의 개발에 착수하였고, 올해에는 차세대 백내장 수술시스템(펨토초 레이저 정밀시술 시스템) 개발 정부과제에 선정되는 등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및 국가생산성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R&D 투자, 수출확대가 맞물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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