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금일 고양시청으로부터 R&D 센터 건축허가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R&D 센터 신축은 동사 최대의 시설투자이다.
신축이 완료되면 업무 공간이 전용면적 기준으로 현재의 두 배 정도 늘어나게 되어 연구-개발-생산능력이 확충됨과 동시에 무형의 가치까지 포함하면 사업 성장을 현 수준에서 4~5배까지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관련하여 동사의 연구, 개발, 생산 공정은 극히 제어된 공정으로 주변 생활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확신되고 있으며, 더 넓은 업무 공간에 연구, 개발, 생산능력이 유기적으로 향상 및 대내외적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현재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본 신축 건물 앞의 전철 역사 개설과 함께 더욱 향상된 대외 동선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사는 R&D 센터 신축에 대하여 충분한 자금 여력을 확보하고 건축 허가를 기다려 왔으며 이와 관련하여 건축물 신축 금액 중 상당 부분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곳을 매각하여 충당할 계획으로, 실질 부담비용은 크지 않아 동사의 재무구조 및 부채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부지 주변 이해 당사자들의 오해와 주장으로 건축허가와 관련한 부분들에 대하여 차질이 있었지만, 고양시가 복합적인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한 결과 본 승인과 관련한 사항이 문제없음을 판단함에 따라 당사의 숙원사업이었던 R&D 센터 신축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건축을 완료하여 업무효율화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그 동안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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