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정용엽 홍보팀장이 대한의료정보학회가 발간하는 ‘보건의료정보학’ 교과서 개정판 공동집필자로 선정됐다.
정보통신기술과 의료의 융복합 개념인 보건의료정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의료정보학회(KOSMI,회장 김진형 KAIST교수)에서 발간하는 이 교과서는 관련분야 학생들과 실무자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는 책이다.
총 3개 분야 25여 개 챕터로 구성될 교과서 내용에서 정 박사는 ‘정책편-보건의료정보의 법률관계’에 관해 집필하게 된다.
25년째 의료현장에서 병원행정가로 일하고 있는 정 박사는 지난 2000년부터 인터넷법(Cyber Law)과 보건의료법(u-헬스&원격의료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5년 이 분야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u-Health시대의 원격의료법(2008,한국학술정보)』을 저술한 바 있으며 경희대의료산업연구원과 경희법학연구소의 객원연구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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