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전기연구원이 과학기술 대중화와 전기기술 확산을 위한 과학기술 홍보캐릭터 ‘꼬꼬마 케리’를 선보였다.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유태환 www.keri.re.kr)에 이번에 발표한 ‘꼬꼬마 케리’는 귀여운 어린 아이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의인화된 캐릭터다.
이 캐릭터의 몸통 흰색과 옅은 하늘색은 전기에너지의 깨끗함과 무한함을 상징한다. 상모를 닮은 타원형의 끈은 전기에너지 흐름의 역동성을 표현한 것이다.
끝부분의 원형 술은 전기에너지가 모여 미래 세상을 바꿔나갈 강력한 힘으로 집약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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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케리 동작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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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는 최근엔 귀여운 꼬마를 상징하는 별칭으로 사용되지만 원래 실 끝에 새의 털이나 종이 오리 따위를 매어 바람에 날리며 노는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군졸의 벙거지 뒤에 길게 늘여 꽂던 붉은 털을 말하며, 승리를 상징한다.
‘꼬꼬마 케리’는 순수하고 귀여운 어린아이의 모습을 통해 청정에너지 전기를 표현하는 한편, KERI가 기술선점 경쟁을 뚫고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다짐을 나타낸 것이다.
‘꼬꼬마 케리’는 앞으로 전시이벤트나 견학방문 행사에 학생들이 과학자로서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반대중과 과학기술과의 간격을 잇는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송대익 홍보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는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대중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KERI 임직원의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KERI는 캐릭터 ‘꼬꼬마 케리’의 상표등록을 마친 뒤 전시, 과학문화체험행사, 과학대중강연 등 다양한 대·내외적으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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