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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왼쪽)과 교보생명 신용길 사장(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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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체결후 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과 교보생명 신용길 사장을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 고성철 부회장, 정채빈 의무(사회참여)이사, 김한성 사무총장, 박용우 GFP사업부장, 이봉근 퇴직연금팀장, 김희홍 강남 GFP사업단장, 이국재 GFP사업부 부장 등이 기념 촬영햇다. |
한의사협회가 23일 오전 11시,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교보생명과 ‘한의원 근로자 대상 퇴직연금’ 운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지난 달 9일 한의원 근로자 대상 퇴직연금 보험권 운용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퇴직연금 운용과 세부 내용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업무 체결은 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과 교보생명 신용길 사장을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 고성철 부회장, 정채빈 의무(사회참여)이사, 김한성 사무총장, 박용우 GFP사업부장, 이봉근 퇴직연금팀장, 김희홍 강남 GFP사업단장, 이국재 GFP사업부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로써 양측은 한의원 근로자 대상 퇴직연금 가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김정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애쓰는 한방의료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의 퇴직 후 안정된 기반 마련과 이를 토대로 국민들께 양질의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신용길 사장도 “한의원 근로자 여러분들의 퇴직연금 운용사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의원 근로자 여러분들의 효과적인 퇴직자금 마련을 위해 수익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퇴직연금(퇴직금)은 지난해 9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개정됨에 따라 2010년 12월 1일부터 상시 4인 이하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계속 근무한 후 퇴직한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해야 한다.
한의사협회는 올해 초부터 1차 전형을 통과한 7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운용사 선정에 나섰으며, 지난달 9일 보험권 운용사로 교보생명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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