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harm Young Leader들이 2009년, 2010년 대한약사회 제약산업위원회가 주관했던 PYLA의 바통을 넘겨받았다.
PYLA(Pharm Young Leader Academy)는 대한약사회 제약산업위원회가 2009년부터 전국 20개 약대에서 학장 추천을 받은 40명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년간 개최해온 차세대 제약산업 leader 육성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약사로서 사회에 첫 진출한 1기와 졸업을 앞둔 2기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제약산업 전문가 육성과 차세대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 2010년 매해 개최돼왔다.
이들 약대생은 당시 제약 산업계에 근무하는 전문가들로부터 1주일간 합숙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학생들 중 4명은 Boston과 Basel에서 열린 Novartis International Bio Camp에 참가했고 20명은 일본 Otsuka 제약에 연수를 다녀왔다.
올해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PYLA 1, 2기생은 통합 모임을 만들어 다음달 3-4일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1박 2일의 통합 workshop을 참가한다.
이를 기획. 주관하는 통합 workshop 준비위원회는 1,2기 수료자들 9명으로 대약 제약산업위원회 조선혜 위원장(지오영 회장)과 황상섭 부위원장(한국페링제약 대표)의 지속적인 자문과 도움을 받아가며 행사를 준비해오고 있다.
이번 Workshop은 “PLAY+PYLA"라는 부제로 1박 2일 동안 외부연자 강연, Case Study&Group Project 발표, 향후 PYLA 모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단합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외부 연자로는 Johnson & Johnson 아태지역 장정훈 사장, 서울의대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최윤섭 박사, 전 JP Morgan 홍콩 전무를 지낸 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MBA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홍선주 실장으로 구성됐다.
workshop 참가자들은 이들로부터 수준 높은 leader들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PYLA의 연장선상 교육으로 1,2기간의 네트워킹 강화와 프로그램 retraining을 통해 제약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심층적으로 높이고, 상호협력과 소통하는 통합적 리더상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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