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간호부가 10일 오전 8시 30분 병원장실에서 2011 간호부 환경개선활동 우수부서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병동과 외래·특수부서 등을 대상으로 환경개선활동에 우수한 부서를 선정,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려대 안암병원 간호부(부장 이은숙)에 따르면 표창부서는 52병동, 53병동, 55병동을 비롯해 중앙공급실, 유방센터, 안과 외래 등 총 6개 부서이며 상장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김창덕 병원장은 “환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환경개선 활동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병원도 원내에 공원, 갤러리, 음악회 등을 마련해 환자와 내원객,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만큼 고객을 위한 사랑과 관심을 많이 기울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간호부장은 “각 부서원 모두가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병원환경을 조성해 병원 이미지가 한층 밝아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부탁한다” 며 선정된 부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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