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계 부작용 위험증가로 ‘세로토닌’성 항정신병용약에 ‘리네졸리드’제제(세균성감염증 치료제) 또는 ‘메칠렌블루’제제(메트헤모글로빈혈증 치료제)를 병용 또는 복합처방하지 말 것을 제한한 권고가 내렸다.
세로토닌성 항정신병제제란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억제시켜 항정신성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는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일선 병의원은 물론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밝힌 부작용 보고 자료와 임상문헌 검토결과, ‘세로토닌’성 항정신병제제 복용환자가 ‘리네졸리드’제제(세균성감염증 치료제) 또는 ‘메칠렌블루’제제(메트헤모글로빈혈증 치료제)를 병용투여하게 되면, 세로토닌 증후군(과잉행동, 인식장애 등)등의 ‘심각한 중추신경계 부작용’ 위험이 증가해 복합처방하지 말 것으로 권고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의료진과 환자에게 ‘리네졸리드’과 ‘메칠렌블루’ 제제가 MAO 저해제인 사실을 인지시키고, 응급치료를 제외하고는 ‘세로토닌’성 약물에 병용투여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MAO 저해제(Monoamine Oxidase Inhibitor)는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생체아민 분해를 차단시켜 항우울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참조
1. 의약품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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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한
2. 에스시탈로프람 단일제 허가현황
3. 플루옥세틴 단일제 허가현황
4. 파록세틴 단일제 허가현황
5. 벤라팍신 단일제 허가현황
6. 미르타자핀 단일제 허가현황
7. 설트랄린 단일제 허가현황
8. 플루복사민 단일제 허가현황
9. 부프로피온 단일제 허가현황
10. 셀레길린 단일제 허가현황
11. 부스피론 단일제 허가현황
12. 아미트리프틸린 단일제 허가현황
13. 트라조돈 단일제 허가현황
14. 둘록세틴 단일제 허가현황
15. 노르트립틸린 단일제 허가현황
16. 이미프라민 단일제 허가현황
17. 클로미프라민 단일제 허가현황
18. 아목사핀 단일제 허가현황
19. 시탈로프람 단일제 허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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