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마데카솔 연고제가 건강보험 급여목록에서 제외되지만 6개월간(8월1일 고시 기준)은 한시적으로 유지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험급여는 의약품을 전제로해 의약외품이 된 마데카솔의 급여는 원칙적으로 중지된다"며 "다만 이미 유통중인 제품 등을 감안 고시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유지하다 목록에서 완전 제외된다"고 밝혔다.
급여목록 제외 사항은 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의 관계 기관에 통보돼 제약사 및 전 요양기관의 실수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물론 의약외품으로 되면 의사가 처방전을 통한 처방도 해서는 안된다.
한편 일부에서는 마데카솔 연고제를 치료재료 품목으로 전환해 건강보험 급여가 유지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하고 있다. 탄력붕대, 거즈 등은 의약외품이지만 치료재료로 급여가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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