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지잔달 30일 2011년 근거문헌활용지침(EBRM, Evidence Based Review Manual)마스터 사내자격 검정을 실시, 11명을 선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 따르면 EBRM마스터 자격검정은 심사평가 전문기관 구성원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근거문헌 활용지침 사용 활성화를 통한 근거중심 의사결정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 이후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또 2010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고용보험법에 의한 EBRM마스터 사내 자격으로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근거문헌활용지침이란 심평원의 각종 위원회에 근거중심의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문헌게재 방법 등을 표준화한 고유의 문헌 활용 매뉴얼을 말한다.
2011년 EBRM마스터 사내자격은 회의자료 작성 능력, 문헌검색 실기, 근거중심보건의료의 전반적 이론에 대한 필기시험을 통해 검정을 거쳐 최종 총점이 80점 이상인 자를 뽑는다.
합격자는 EBRM마스터 인증을 받게 된다.
EBRM마스터는 EBRM활용확산과 실무연계 강화를 위한 창구역할은 물론 각 종 위원회에 과학적 근거제공 등을 위한 EBRM에 대한 실무지원 멘토, 피드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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