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리나라 건강기능성식품 유통채널 매출 점유율
|
2010년 유통채널별 매출 현황(단위 :백만원)
|
구분
|
2010 매출액
|
2010 점유율
|
증가율
(2010/2009,%)
|
|
전문매장
|
377,747
|
15.1
|
15.5
|
|
백화점
|
121,277
|
4.8
|
15.0
|
|
할인매장
|
65,600
|
2.6
|
33.0
|
|
편의점
|
2,567
|
0.1
|
54.6
|
|
약국
|
7,663
|
0.3
|
2.4
|
|
병원
|
21,468
|
0.9
|
24.5
|
|
기타매장판매
|
87,099
|
3.5
|
150.6
|
|
다단계판매
|
962,871
|
38.4
|
28.4
|
|
방문판매
|
536,872
|
21.4
|
22.4
|
|
전화권유판매
|
44,453
|
1.8
|
47.6
|
|
홈쇼핑/케이블TV
|
148,588
|
5.9
|
11.3
|
|
인터넷
|
114,587
|
4.6
|
80.0
|
|
기 타
|
14,969
|
0.6
|
28.4
|
|
계
|
2,505,761
|
100
|
27.2
|
지난해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이 다단계판매를 통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상위 판매업체 20개사의 유통채널별 매출액 2조5천억원의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다단계 판매가 38.4%(9천6백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또 방문판매는 21.4%(5천4백억원)로 다단계와 합쳐 전체 판매점유율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방식이 직접 면대면 직접 판매여서 소비자의 개인별 기호에 맞게 맞춤서비스를 제공, 높은 재구매율을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전문매장(15.1%), 홈쇼핑·케이블(5.9%), 백화점(4.8%), 인터넷(4.6%), 면세점 등과기타 판매채널(3.5%)이 뒤를 이었다.
상위 판매업체 20개사의 매출액은 총 2조5,057억원으로서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인터넷(80%)·편의점(54.6%)·전화권유판매(47.6%) 등이 새로운 유통시장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문매장(15.5%)·백화점(15.0%)·다단계(28.4%)·방문판매(22.4%) 등보다 높은 성장을 보였다.
요즘 사회가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산돼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상대적으로 구입하기 쉬운 인터넷 등의 유통채널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이다.
안전평가원은 향후 이들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의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늘면서 면세점 등의 기타 매장판매의 매출이 전년 대비 150.6%나 급증했다.
유통채널별 상위매출 품목은 전문매장, 백화점 등의 경우 홍삼, 다단계판매는 멀티비타민, 방문판매는 헛개나무과병추출물, 홈쇼핑·케이블TV는 홍삼, 전화권유판매는 클로렐라 등이 다.
홍삼, 멀티비타민, 오메가-3 등은 높은 인지도를 형성해 유통채널에 관계없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품목으로 올라있다.
식약청은 고령화 등으로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을 예상하면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뢰성이 높은 판매 시스템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