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산부인과 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을 제작, 배포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1년도 ‘고객 맞춤형 급여기준 정보’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마취통증 및 재활 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에 이어 두 번째로 산부인과 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을 제작해 전국 병․의원에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은 심평원 그동안 적용해온 산부인과 분야 관련 수가, 급여기준, 공개심의사례, 질의응답 등을 모아 정리한 급여기준과 사례집을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심평원에 따르면 저출산 등으로 진료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 전문 의료기관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로 제작했다.
이 책은 한자리에서 급여기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주 묻는 진료항목 정보코너에 암환자나 가족의 관심이 많은 방사선치료 중 올해부터 급여적용이 시작되거나 급여확대가 되는 ‘양성자치료, 정위적방사선수술(사이버나이프 이용 등), 세기변조방사선치료’를 간략한 설명과 함께 수가, 급여기준, 비용, 본인부담금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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