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유명철)은 지난 6월 14일 경희의료원 러시아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경희의료원의 러시아 환자는 2009년에는 40%, 2010년에는 60%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어 홈페이지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 환자들이 의료정보 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희의료원의 소개 및 배치도, 경희대학교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진료과 소개 및 의료진 소개, 병원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진료안내와 의료원 위치 등 다양한 건강정보들을 담았다.
의료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경희의료원의 진료 장점인 협진체계로 이뤄지는 건강검진과, 양·한방 협진진료시스템이다.
경희의료원은 2009년에는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서 생필품을 판매하는 SMS사 직원들이 13명 관광 중 경희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돌아갔고 그의 입소문과 의료원의 노력으로 그 후 러시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 최근 러시아 투바 대통령과 부통령이 건강검진을 받고 돌아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희의료원은 한국에 선진 의술로 치료를 받기 위해 찾은 해외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진료의 편의를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홈페이지를 2008년부터 개설해 관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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