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6일 김옥길 홀에서 김승철 병원장 등 주요보직자들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내 안의 감염관리 본능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교직원들이 안전한 병원을 위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이날 김승철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환자들이 질병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보호 받아야 할 곳이 병원”이라며 “그 동안 해왔던 여러 감염관리 활동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환자들이 가장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감염내과 최희정 교수의 '다제내성균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 뒤 이어진 감염관리 퀴즈대회에서 62병동 김혜정 간호사가 200여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감염관리최고의 ‘지식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손 위생 우수 부서와 직원 시상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등 3개과가 우수 부서상, 신경외과 서의교 교수 등 6명이 우수 직원상을 수상했다.
우수 직원들에게는 금 1돈의 손 위생 우수직원 금 배지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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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개최된제 4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에서 김승철 병원장(오른쪽)이 손 위생 우수 직원에게 ‘손 위생 우수직원 금 배지’를 달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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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개최된 제 4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중 퀴즈대회에서 교직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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