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평원이 ‘네이버 건강’(health.naver.com)을 통해 동네 병원과 약국 찾기 서비스에 들어갔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에 따르면 모든 국민이 자신의 질환에 따라 진료기관과 약국을 쉽게 찾아 선택할 수 있도록 네이버 건강을 통해 병원별 항생제ㆍ주사제 처방률, 제왕절개 분만률, 화상치료․망막수술을 비롯해 특정 수술·시술, CT․MRI 등 장비, 의료시설 등 실시간 정보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건강’을 통해 질병, 증상, 치료법 등 질병의학, 의약품, 음식의 영양성분, 칼로리 등 정보뿐만 아니라 체성분, 운동 목표와 결과, 1일 다이어트 진행 상황 등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MY 건강기록부'를 제공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대형 포털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병원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국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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