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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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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에 따르면 의료기기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며 김범준 교수는 5월 13일부터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교수는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의료기기의 피부과적 응용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 그는 정부부처이외에 국내외 다양한 의료기기 회사들과 임상연구를 수행하면서 결과를 미국피부외과학회지와 국제피부과학회지, 미국레이저의학회지 등에 게재한 바 있다.
김 교수는 레이저는 물론 약물전달기기, 미세침롤러, 필러(filler)를 비롯한 미용관련 의료기기 등의 분야까지 연구 분야를 넓혀왔다.
그는 이번 의료기기위원회를 통해 향후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활성화와 안전성평가, 효능 입증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부 방침의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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