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스케어가 올 한해동안 러브체인 캠페인을 벌인다.
9일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에 따르면 ‘러브체인 캠페인’은 ‘환경’과 ‘이웃’을 메인 테마로 잡아 여러 사람의 관심과 사랑으로 점차 완성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즌에 따라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 지멘스 헬스케어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자선 바자회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임직원들이 참여가 늘면서 의류, 도서, 소형전자 기기, 생활용품 등의 물품들을 모아 수익금을 마련하게 됐다.
5월이 되면서 러브체인 캠페인이란 공식아름을 갖게 됐고 공식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기금 마련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8일은 서울 숲을 보다 맑고 푸르게 가꾸기 위해 지난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으로 200여 그루의 묘목을 마련하는 ‘서울숲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올 하반기는 바자회와 여러 부대행사를 벌여 마련될 기금을 연말에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 등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재단이나 협회를 찾아가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진정한 의미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현구 대표는 “단발성이 아닌 일년내내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대 매우 뜻 깊다”며 “환자와의료진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멘스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의료계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를 살피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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