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로하스피니톨’이 본격 미국에 진출했다.
솔젠트㈜(대표 명현군 / www.solgent.com)에 따르면 이를 위해 미국 뉴저지에 소재한 코트라(KOTRA)에 솔젠트 아메리카(Solgent America Inc)를 설립, 미국 내에 여러 딜러를 통해 식품 마트와 약국에 제품을 공급, 시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로하스피니톨은 혈당 강하 물질로 알려진 피니톨(pinitol)을 주성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피니톨은 체내에서 카이로이노시톨(Chiro-inocitol)로 바뀌어 인슐린의 작용을 도와준다.
또 카이로이노시톨은 혈당저하에 작용하는 성분으로 인슐린의 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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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명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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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에서 출시한 로하스피니톨은 콩과 식물 ‘캐럽’에서 추출한 피니톨을 주성분(95.0%)으로 한 캡슐형 제품이다.
피니톨은 저혈당, 구토,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는 식약청이 인증한 건강기능식품이며 상시적으로 혈당을 조절해줘 인슐린 정상 작동을 돕는 데 탁월하다.
피니톨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최근 피니톨이 혈당강화와 관련한 연구결과가 세계 각국에서 보고되고 있다.
지난 2007년 충남대 의대와 을지 의대에서 제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피니톨 섭취 후 당화혈색소 수치와 공복혈당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복혈당이 높거나 당화혈색소 8% 이상인 환자 군에게서 더욱 효과적이라는 내용이 당시 대한 내과학회지에 실린 바 있다.
솔젠트 최광남 이사는 “인슐린저항성과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기능이 탁월한 로하스피니톨은 혈당을 조절하거나 합병증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당뇨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로하스 피니톨의 국내 판매 가격은 1개월 섭취 기준으로 한 상자에 9만8천 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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