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이 19일 9시 30분 원내 5층 회의실에서 스페인 나바라대 CIMA 연구진과 연구중심병원 기반 조성을 위한 ‘국제 공동 회의’를 가졌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국 훈)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은 스페인 나바라(Navarra)대학, 부설 ‘응용 의학 연구소(CIMA · Center for Applied Medical Research)'의 우수한 연구진들이 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회의를 마치고 향후 협력 공동연구를 위한 토론을 가졌다.
임상의학연구소 이제중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CIMA와 상호 우수 연구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연구 지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 훈 원장은 “스페인의 우수 연구 기관과 국제적인 교류 ·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화순전남대병원이 연구중심병원 사업과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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