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학교실은 12일 ‘제 4회 건국족부족관절 심포지엄 2011‘을 29일(일) 오전 8시 10분부터 건국대병원 대강당(B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특히 건국대학교병원 개원 80주년을 맞아,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의 마크 마이어슨(Mark Myerson, MD) 박사를 국내 최초로 특별 초청함으로써, 족부 족관절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의 강의를 접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크 마이어슨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 족부 변형 재건술 및 족부 스포츠 손상 등 여러 분야에서 5편의 강연을 하기로 예정돼 있으며, 국내에 출시 예정인 Saltos 족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한 Video Live Surgery 강의도 포함돼 있어 더욱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7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마이어슨 박사의 강의뿐만 아니라 정홍근 건국대학교병원 교수를 비롯한 이우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국내 족부족관절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증례 위주의 다양한 강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제 4회 건국 족부족관절 심포지엄 2011‘을 마련한 정홍근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증례에 대한 패널 토론과 매 강의 임상 검사 및 수술에 대한 동영상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임상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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