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이 4일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투병생활을 하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 대표 강현구)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가 어린이날에도 바깥 나들이를 할 수 없는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물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캐릭터 손목시계가 준비됐다.
시계는 밝은 미래를 얻길 바라는 뜻에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세계마술협회가 올해의 마술사로 선정한 정성모 씨가 참석해 재미있는 매직쇼를 선보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롯데닷컴은 지난 두 달간 페이스북 팬 페이지 뷰티넘버원(facebook.com/lottebeauty)과 트위터 계정(twitter.com/lottebeauty)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란 취지로 ‘뷰티나눔’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 기간 동안 총 1422명이 참여했고 140여 만원이 모금됐다.
이날 고객 자원봉사단과 롯데닷컴 사내봉사단은 이들을 대표해희망메세지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 뷰티나눔 캠페인은 페이스북 뷰티넘버원(facebook.com/lottebeauty)을 통해 지금도 진행 중이다.
또 쇼핑 시 적립되는 롯데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는 ‘희망클릭’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객으로부터 모인 기부액은 약 9,300만원으로 전액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돕는 ‘소아암 가족쉼터’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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