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최정환 사무국장이 지난달 21일 대한병원협회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받았다.
최 국장은 이날 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원 전액을 2일 인제대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 관심을 끌었다.
최 국장은 일산백병원 사무국장을 맡아오면서 병원증축, 상급종합병원 승격, 신생아집중치료실 지역센터 선정,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센터 지정 등 병원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그는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활성화와 결식아동 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첫 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국장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러운 일이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다만 병원인으로서 병원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삶을 높이 평가해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백병원 모교인 인제대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소중한 상금전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대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