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에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마련했다.
환아 및 지역 어린이, 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하는 가족에게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주는 자리를 가진다.
‘사랑의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번 어린이날 축제에는 8백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하며, 특히 소아암 등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 중인 환아 백여 명도 참여할 계획이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재미있는 놀이시설부터, 그림그리기, 장기자랑, 최신 영화감상, 맛있는 점심, 푸짐한 상품제공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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