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제약이 목산제약으로 상호를 개명하고 서울영업관리본부를 새로 개설했다.
(주) 목산제약(회장 박화목)는 동방제약이 미국 MOKSAN PHARMAInc Group과 합병됨에 따라 상호를 변경하고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92-8번지 동산빌딩 6층에 서울영업관리본부를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주력품목 징코민의 제조원을 동방제약에서 목산제약으로 바꿔 포장과 규격을 새롭게 변경했다.
이와 함께 목산제약은 유럽제약연합약효 재평가에서 우수약품으로 평가된 징코민과 미국 목산파마로부터 성기능개선제 항암제 등을 새로 들여와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다.
성기능개선제 피노삭스크림은 약효가 빠르며 부작용이 전혀 없는 특허제품이다.
후리캔서 707은 특수한 신물질로 개발돼 약리기전이 항암제와 달라 부작용이 전혀 없는데다 암세포와 암 통증을 동시에 억제시켜 주는 종양치료약물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은행엽분비물에서 신물질을 추출해 제조한 EGS다이어트 EGS포인트 붕대형 패취제도 출시할 계획이다.
구강입냄새는 물론 세균, 잇몸상처, 충치 등에 유용한 닥솔허브치약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제약사는 서울지하철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은경 씨를 목산제약의 징코민 모델로 제작한 LED대형 광고를 시작했다.
이밖에 목산제약은 신 씨를 모델로 캐스팅한 TV광고를 제작 중이며 5월 중순부터 공중파 방송에 띄울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된 서울영업관리본부 주소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92-9 동산빌딩 6층이며 공장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송두리 547-9다.
서울영업관리본부 전화는 02)872-7173~4, 팩스는 02) 872-7175, 소비자 상담은 02) 873-13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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