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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자와 가족이 로비 1층에 전시된 환자안전 포스터를 둘러보고 있다. |
이대목동병원이 20일과 21일 양일간 제3회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가졌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자 안전 주제 포스터와 동영상(UCC) 제작, 특강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쳤다.
이 행사는 교직원들의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스터 전시회는 병원을 찾은 환자와 가족, 그리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층 로비와 지하 1층 교직원 식당 앞에 마련, 안전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을 투표로 뽑았다.
21일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홍영선 교수(내분비내과)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환자안전수칙과 대응 등의 특강을 펼쳤다.
시상식은 포스터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51병동의 ‘손 위생 이것이 최선입니까?’와 102병동의 ‘손 위생’이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다.
UCC 부문 우수상은 제1 중환자실에게로 돌아갔다.
김승철 병원장은 “환자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믿게 해야 할 곳이 병원이다.”라며 “오늘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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