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세대가 가장 부러워하는 외모는 '오뚝하고 곧은 콧대'.
미앤미클리닉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15일까지 31일간 홈페이지(mipretty.co.kr)를 찾는 젊은 층 고객 3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친구의 외모 중 가장 부러운 부위로 '오뚝하고 곧은 콧대'를 꼽았다.
설문문항으로는 △오뚝하고 곧은 콧대 △갸름한 V라인 얼굴형 △볼록한 명품이마 △쌍거풀 진 눈 △알통 없는 매끈한 다리를 후보로 내놨다.
이 결과, 이들 중 37%(121표)가 콧대를 1위로 꼽았다.
2위는 29%(95표)로 각진 얼굴형(사각턱), 3위는 41표로 쌍거풀 진 눈, 4와 5위는 알통 없는 매끈한 다리(8%/26표)와 명품이마(6%/19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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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앤미클리닉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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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일 원장(미앤미클리닉 수원점)은 "원래 성형 중에서 코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긴 했지만 근 필러를 이용한 쁘띠성형이 각광을 받으면서 그 동안 쉽게 결정 못했던 코 수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진 것 같다. 기존에 코 성형이라고 하면 뼈를 깎거나 보형물을 넣어서 수술을 했기 때문에 선뜻 수술을 하기까지 시간적, 심리적 부담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쁘띠성형이란 최근 필러, 보톡스 등을 이용한 주사 성형시술법으로 수술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시술하고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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