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인체유래검체거점센터(센터장 김한겸)는 지난 19일 국내 검체은행 전문가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문가 교육에서는 검체 수집 및 배송, 검체은행과 IRB, 생명윤리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한 교육 참가자는 “검체은행 운영 노하우나 관련 자료를 얻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해했다.
김한겸 인체유래검체거점센터장은 “검체은행은 주요 연구 소재의 확보ㆍ관리ㆍ활용 등을 통해 국가 기초과학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수적“이라고 전제하고, ”거점센터로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분야별 소재은행의 효율적 관리와 연구소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문가 교육은 검체의 수집과 분양에 대한 정보의 변화는 물론 물론 국내 인체검체은행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