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심혈관 질환 수술비를 지원하고 치료와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하트 플러스 캠페인’을 후원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에 따르면 국제개발NGO인 굿피플 인터내셔널(회장 김창명)과 협약을 통해 만성 폐쇄성 심장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 상당의 수술비를 연간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하트 플러스 캠페인’을 후원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검진 차량 운행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중들의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책을 교육하기 위한 건강 강좌와 예방 캠페인도 벌인다.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한국인 2대 사망원인인 심혈관 질환은 올바른 치료와 예방법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부족하고 잘못된 정보가 팽배한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를 개선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명 회장은 “심혈관 질환의 경우 고액의 치료비, 수술비로 인해 저소득과 소외계층 환자들이 치료 자체를 포기하게 되면 만성 심혈관 질환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삶의 새로운 의욕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희망도 함께 전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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