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접객업체를 상대로 영양성분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지방자체단체와 합동으로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피자, 햄버거, 제과. 제빵류, 아이스크림류를 판매하는 영양성분 표시 대상 중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영업)이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본사의 경우 영양성분 표시 내용, 지자체는 대리점 등에서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영양성분을 제공하고 있는지 메뉴판, 제품안내서, 리플릿 등을 각각 확인한다.
식약청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행정조치를 내려 앞으로 영양성분표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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