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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형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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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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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최문형(사진 왼쪽), 이주현(사진 오른쪽) 전공의가 지난달 3일부터 4일 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방사선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ECR)에서 MAGNA CUM LAUDE상과 CUM LAUDE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MAGNA CUM LAUDE상을 수상한 영상의학과 최문형 전공의는 정승은·박석희 교수와 함께 ‘판독문을 보고 영상을 떠올릴 수 있습니까?(Can you picturize images after reading your report?)’라는 제목의 전시로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CUM LAUDE상을 수상한 영상의학과 이주현 전공의는 변재영 교수와 함께 “임신성 융모성 종양의 영상학적 소견 (Gestational trophoblastic disease revisited: A pictorial review of imaging findings)”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했다.
한편, 유럽방사선학회는 영상의학과 국제학회에서 북미방사선학회(RSNA)에 이어 두 번째로 권위 있는 학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3,000개가 넘는 포스터가 전시돼 경쟁이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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