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이 29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의사회 제 3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승림 의료원장의 사회공헌사업 활동들이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봉사정신으로,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봉사 외에 몽골, 스리랑카, 아프리카 우간다 등에 사랑의 인술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아이티 지진 참사 발생 당시,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가 긴급의료지원을 실시했으며, 현재도 무의촌, 수해지역, 복지관 등에서 무료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촌 한 가족 캠페인’ 등을 통해 전 세계 의료소외계층에 대한민국의 선진의료를 전달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관과 협력해 보다 더 많은 계층에 사랑의 관심과 의료적 혜택을 나누고자 한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다듬는 한 차원 높은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다.” 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 의료혜택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림 의료원장은 이밖에도 지난해 7월, 국내최초 의료원 전 부문 JCI 인증획득과 올 1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인증을 국내최초로 획득함으로써, 인천의 중심병원으로서 인천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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