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이식형인공심장충격기 UNIFY & FORTIFY(ICD & CRT-D)이 세인트쥬드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김덕재)에 의해 의료시장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의료기기는 세계 최소형으로 손가락 두개 정도의 절개 사이즈(타제품:손가락 세 개 사이즈)로 이식이 가능하며, 사상 최대인 45J의 에너지를 저장하고, 40J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업계로선 유일하게 ISO규격으로 인정받고 FDA로부터 Q Header Type의 허가를 받은 데다 수명이 최대 10년까지 늘어나 환자의 재시술 기간을 연장시켜 줘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반면 안전성은 크게 높였다.
이식형인공심장충격기는 또 인공심장충격기용전극인 DF4 Leads(4 Sites)를 사용해 기존 2~3가닥인 Lead를 1가닥으로 줄여 시술시간과 감염요인을 줄이고 이식의 편의성을 제공, 비용을 최소화시키면서 환자의 불편감을 줄였다.
심실성 빈맥(Ventricular Tachycardia, VT)의 경우 충격(shock) 대신 더 빠른 조율(pacing)을 제공해 줘 확실한 치료가 가능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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