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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공협회가 19일 오후 5시 서울시 영등포구 사무실로 이전하고 18일 오후 5시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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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공협회가 서울 영등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새 도약을 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대한의공협회(회장 김묘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기도 양주에서 서울시 영등포구 사무실로 이전하고 18일 오후 5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의공협회는 김묘원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등 임원진과 전국 각 지역 지회장, 의료기기업체 대표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1, 2부로 나눠 환영인사, 현판식, 경과보고, 향후 발전을 위한 사업안내, 친교시간 순으로 현판식을 치렀다.
김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2005년 협회가 출범한 뒤 여러 사업을 펼쳐오면서 7~800명의 회원을 거느리는 단체로 성장해왔으며 이번에 사무실을 경기도 양주에서 서울로 이전하게 돼 협회 회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 갈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들의 숙원 사업인 국내병원의 의료기기관리전문가와 의료기기 안전 관리자들을 의료법에 등재시켜 의공인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한편 회원 간의 원활한 정보교류를 도모하고 정부의 의료기기산업육성정책을 지원해 나가면서 협회의 수익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식순에 따라 경과보고에서 협회출범 후 진행해온 협회사무실의 이전이력, 앞으로 펼칠 협회의 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2부는 참석자들 모두가 협회 내 회의장소로 옮겨 친교시간을 가졌다.
이전 사무실 주소:서울시 영등포구 문래5가 23-5호(빅토리테크노타워 602호)
전화 (02)2631-9492 / FAX (02) 266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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