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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에 8㎜ 정도 금속성 이물(가느다란 철사)이 박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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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상품 디저트 과일맛 종합캔디’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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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된 캔드류에 8㎜ 정도의 금속성 이물질(가느다란 철사)이 나와 유통금지와 함께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 노연홍)은 홈플러스(구, 삼성테스코)가 국제제과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 ‘알뜰상품 디저트 과일맛 종합캔디’ 포장 내 캔디에 8㎜ 정도의 금속성 이물(가느다란 철사)이 박혀있는 상태로 소비자에 의해 발견돼 유통금지와 함께 희수조치가 내렸다고 밝혔다.
조사에 착수한 식약청은 제조단계에서 금속성 이물이 들어간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청은 국제제과의 제조시설 위생 관리가 미흡해 ‘알뜰상품디저트과일맛종합캔디’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 제품의 유통·판매를 중지하고, 이물이 검출된 제품 전량을 회수토록 조치했다.
식약청은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즉시 구입처 또는 판매원 홈플러스나 제조원 국제제과(주)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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