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고객만족을 위해 ‘2011년 의료서비스 혁신활동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4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의료서비스 혁신활동 출범식은 정진엽 원장을 비롯한 병원 교직원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자 트렌드 분석 센터장 김난도 교수, SM 컨설팅 임성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출범식은 7차 웨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7개의 6시그마 혁신활동 과제 발표 및 37개의 QA과제, 40개의 창의학습 과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각 프로젝트의 주제와 진행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혁신활동별 추진리더 임명과 함께 추진비 증정, MBB 위촉식 등을 필두로 병원은 앞으로 집중적으로 개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6시그마 혁신활동 중점 과제는 ‘관심고객 유형 분석 및 대응 전략 수립을 통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증진’, ‘손 위생 증진 활동 및 감염관리 리더 체계 구축’, ‘전자동의서 구축 및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동의서 프로세스 개선’, ‘항암제 관련 프로세스 정립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진정치료 프로세스 정립을 통한 환자안전 증진’,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성형외과 진료의 활성화 구축’ 등 6개이다.
또한 ‘AST 적정 프로세스 수립을 위한 질 향상 활동‘, ’치료식이 오더, 발행일치율 관리‘ 등 37개의 QA 혁신활동 과제를 비롯해 ’가정간호 소아 환아를 위한 지침서 개발로 표준화 된 간호제공‘ 등의 40개의 창의학습 혁신활동 주제가 발표되었다.
6시그마 추진 위원장인 백롱민 진료부원장은 “2011년은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치밀한 전략 수립과 강력한 실천이 요구되는 한 해”라는 것을 강조하며 “변화와 열정, 창조적인 발상의 전환과 도전정신으로 전사적인 6시그마 혁신활동을 통해 ‘최고를 향한 도전’의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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