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삶의 질이나 건강을 찾는 시대가 시작되면서 병을 치료하는 의사나 환자는 모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최고 품질의 의료기기를 찾는다.
중소형 병원의 경우 이 같은 기능과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급 의료기기를 구입하려면 상당히 고가여서 부담을 갖게 돼 어려움이 따르곤 한다.
GE헬스케어는 이러한 시장의 비용부담을 덜고 선호하는 욕구와 성향에 맞게 고사양의 기능을 무리없이 구현하면서 최적화된 사양의 혁신 의료기기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GE헬스케어 / 정리 보건타임즈)
전 세계 수출되는 볼루손 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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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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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의 볼루손 S 시리즈가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2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11)’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볼루손 S 시리즈는 우리나라 GE 초음파 개발생산기지에서 만들어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최고 품질의 국산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장비다.
S시리즈는 글로벌 초음파시장을 이끌어 온 GE 헬스케어의 명성에 걸맞게 난임, 저 출산, 여성암, 자궁 기형 등 조기 진단에 탁월한 성능을 갖춘 데다 가격대비 효용성이 뛰어나 전 세계 의료 기관에 매년 15,000대 이상씩 설치되고 있다.
볼루손을 이용한 여성의학 논문도 연간 1,000여 편 이상 발표되고 있다.
최소 검사시간에 영상 퀄리티 최고…옵티마 MR360
옵티마 MR360은 풍부한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1.5테슬라 MRI다.
이 MRI는 고해상도에 검사시간을 30%나 줄여 에너지 절감은 물론 진단받는 환자와 의료진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 의료장비는 159kg의 체중을 가진 환자가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테이블을 넓힌데다 특수 코일을 사용해 교체 없이 대부분의 검사를 할 수 있다.
또 옵티마 MR360은 검사자가 뇌, 척추, 어깨, 무릎, 대퇴부, 간 등의 영역에서 일정한 영상수준을 확보할 수 있으며, 위치가 바르지 않더라도 최대 45도까지 보정이 가능하다.
방사선 피폭량 대폭 낮춘 옵티마 CT 660
CT는 일반적으로 이미지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선 방사선 피폭을 늘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옵티마 CT660은 해상도가 높은 반면 피폭 량을 줄인 128채널의 진단용 의료장비다.
옵티마 CT660은 모든 체내 부위를 0.35mm까지 구별할 수 있는 영상 퀄리티를 제공해주며GE헬스케어 고유의 에이서(AsiR) 기술이 적용돼 심장관상동맥 검사 시 피폭 량을 최대 83%까지 감소시켜준다.
절전모드로 사용하게 되면 전력소모량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는데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의 효율을 높였다.
휴대용 초음파 의료영상기기 VSCAN과 Venue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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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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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e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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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브이스캔(VSCAN)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의료진이 진료현장에서 즉각 환자 몸속을 보면서 진단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만한 크기에 약 390g 무게의 휴대용으로 개발됐다.
이 의료장비는 의료진이 3.5인치 모니터를 통해 흑백 장기영상과 컬러 혈류영상으로 몸 속 이미지를 비침습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베뉴40(Venue 40)은 노트북 크기의 터치스크린식 포터블 초음파 장비다.
이 장비는 부팅 시간이 짧고 사용이 간편한데다 콘솔 장비에서나 얻을 수 있는 영상 퀄리티를 구현해준다.
두 장비는 응급실, 중환자실, 심장내과,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환자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프리미엄급 C-arm 특성 갖춘 Brivo OEC850
미국이나 유럽시장에서 영상 퀄리티와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리보 OEC850은 프리미엄급 C-arm 장비 ‘OEC 9900 Elite’의 기능은 그대로 갖춘 데다 가격은 절반 수준이다.
OEC9900은 정형외과 시술이외에 활용하는데 불과하지만 OEC850은 중소병원의 모든 검사, 정형외과의 진단, 최소침습수술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두루 갖췄다.
게다가 이 장비는 신체 어느 부위라도 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이동성이 뛰어나고 갑자기 전원 공급이 차단되더라도 환자 데이터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GE헬스케어 코리아의 로랭 로티발 사장은 “시장의 눈높이에 맞춘 환자 중심의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한국이 당면한 의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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