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 소아청소년과와 환경보건센터가 25일 오후 5시 8층 소회의실에서 ‘소아천식 흡입치료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효과적인 소아천식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가 ‘올바른 흡입치료와 흡입방법의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 참석한 50여명의 전공의와 간호사 등의 관심을 끌었다.
소아천식 치료법으로는 주사와 약물이 있지만 흡입치료가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치료방법이 까다로워 흡입치료 시 약물이 인체로 잘 투여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유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아천식 흡입치료의 노하우를 공유하게 돼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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