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병원은 22일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도심형 시니어 타워 ‘더 클래식 500’의 강병직 대표로부터 소화기병센터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이 기금은 “더 클래식 500 회원들이 입주 후 건국대병원 소화기 내과로부터 건강검진과 건강관리는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을 통해 건국대병원 소화기병 센터 발전기금 및 연구기금으로 지정 기탁한 것이다.
봉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 클래식 500 자원 봉사단’은 지난 1월 발대식 이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광진 푸드 마켓 잡곡류 기부’ 등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며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창홍 건국대병원 의료원장은 “사회 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의 좋은 의미를 살려 이 기부금을 뜻 깊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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