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3차수에 걸쳐 한림대학교 일송문화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11 신입간호사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 공채 신규간호사 총 271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한림대학교의료원에 입사한 신입간호사에게 의료원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 그리고 간호사로서의 기본소양이라 할 수 있는 인성과 변화·혁신을 위한 마인드 전환, 고객 중심적 사고 배양 기회 제공을 통한 올바른 역할 인식 확립과 업무의 빠른 현장 정착 유도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 첫째 날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용희 간호부장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윤성자 간호부장,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홍옥동 간호부장 등의 환영사와 함께 의료원 소개로 시작했다. 이후에는 팀별로 경쟁과 팀워크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체험하는 공동체 훈련 과정인 ‘Mighty Hallym 도전 한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녁에는 병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상호간의 교류와 소속감을 강화시키고자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신입간호사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병원생활 및 직장생활을 보다 활기차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선배 간호사들의 노하우를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의료인으로서 CS 의미의 중요성과 기본자세를 알아보는 ‘CS 기본예절’ 그리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고전환과 동기부여를 통해 신입직원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변화·혁신과 신입직원의 역할’ 강의가 있었다. 이후 의료원 인사제도와 복리후생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성희롱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신입간호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병원과 직장생활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한 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인이자 의료인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줘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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