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실장 김정숙)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간호부는 경기도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도민안방’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민원행정서비스로, 도내 재래시장, 기업체 밀집지역, 산업단지, 노인 거주마을 등 행정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 생활민원, 서민돌봄, 일자리지원, 도시주택 등 민원상담과 민간이 지원하는 법률상담, 부동산상담, 의료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간호부는 매달 평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많이 찾는 곳을 선택해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을 점검하고 건강상담을 벌여왔다.
이 때문에 최근 안산병원 간호부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안산병원 간호부는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도민안방, 코시안의 집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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