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종합병원 중 삼성서울병원을 ‘최고의 명품 병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 전문 잡지 <월간 현대경영>에서 국내 500대 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29개 항목에 걸쳐 ‘2011 CEO 명품’을 조사한 결과로 2월 8일자 3월호에 공개됐으며, 종합병원 부문에서 삼성서울병원이 5년 연속 명품병원으로 선택됐다.
CEO들은 종합병원부문에서 응답자 152명중 55명(36.2%)이 삼성서울병원을 최고의 명품 병원으로 꼽았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각 병원의 건진센터 이용 만족도가 명품병원 선택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종합병원 부문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남성정장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S', 증권사 ‘삼성증권’, 생명보험 ‘삼성생명’, 손해보험 ‘삼성화재’, 아파트 ‘래미안’ 등 7개 항목에서 삼성 관계사들이 CEO들이 꼽은 명품 브랜드로 선정되어 압도적인 브랜드력을 확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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