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이 운영하는 ‘CUMb’(꿈) 스튜디오 개소식이 27일 김영진 원장 등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동 4층에서 열렸다. CUMb(꿈) 스튜디오는 ‘CNUH Ubiquitous Medical Broadcasting’의 약자로 전남대병원의 꿈과 이상을 알리는 방송국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CUMb(꿈) 스튜디오는 편집 및 조정실, 스튜디오, 아나운서 대기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HD카메라 2대, HD편집장비 등 약 2억원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홍보실(실장 조정관 교수)은 올해 △원내 원 스톱 송출 시스템 구축(MOD-TV +외래PDP + 1동 엘리베이터 7대 + 행정부서, 각 진료과, 원내방송TV 50대 등) △병동MOD-TV 활성화 사업(질환별 치료 사례, e-book기능, 의료정보연동 등) △본원, 분원 간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대형 병원 간 방송 네트워크 형성 추진(콘텐츠 공유, 송출 등) △대외홍보용 질환별 5분 건강정보 제작 △정보위주의 구성을 줄이고 따듯한 느낌의 감성 위주 본원 홍보동영상 제작 △병원 행사 공지, 긴급상황 발생 등 실시간 송출 자막방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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