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재 부성약품 최성률 대표(도협 대전충남지회장)가 신용보증기금고객자문단 위원에 위촉됐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 고객자문단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보증기금 기능향상과 고객의 경영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자문단 위원들은 전국 영업점 단위로 주기적 간담회에 참석하여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이번에 고객자문단 위원에 위촉된 최성률 대표는 2012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됐다. 최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신용보증기금과 성실한 거래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활발한 의견개진으로 대전지역 도매업계 인식 재고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률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제도변화를 겪고있는 도매업계를 열악한 상황으로 잘못 인식하고있다고 느껴, 그간 고객의 입장에서 업계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자문단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신용보증기금 고객자문단은 지난해 6월 정식 발족됐으며 자문단 위원들은 중소기업 고객은 물론 언론계, 법조계 등 각계의 전문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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