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료기기 GMP심사정책, 기술지원과 교육계획 등의 정책설명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이날 밝힌 올해 의료기기 GMP 주요정책 방향은 ▲GMP기준 운영 내실화 ▲GMP 기술지원 전분야 확대 ▲GMP심사제도의 국제조화 ▲실무중심의 GMP 교육 실시 등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위험관리와 밸리데이션을 기술 지원하던 ‘위험관리기술지원기구’를 ‘GMP기술지원기구’로 개명하는 한편 분야별 전담인력을 배치, 중소규모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경영시스템, 경영책임 등 GMP기술지원 범위를 전 분야로 넓혀 전담한다.
또 식약청은 올해 GMP 교육을 현장은 물론 실무중심으로 펼쳐가고 지방업체의 교육 선택권 확충을 위해 지방 순회교육 확대 등 생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편의성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의료기기 GMP 기준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선진 품질관리기법을 마련, 보급하는 한편 현장에서 의료기기 GMP 운영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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