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산재병원이 지난 15일 사회복지시설 인애원을 찾아 올해 첫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원장 김용주)에 따르면 이날 사회공헌은 병원장, 자원봉사단장 등 20여명의 직원과 자녀(주니어봉사단)들은 사회복지시설 인애원을 찾아 정신지체인, 치매환자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외과 진료와 혈액검사를 위한 혈액채취와 구강검사 등 의료봉사활동으로 벌였다.
인애원은 정신지체인, 치매환자 등 250여명을 수용하고 있는 순천시 관내 최대 사회복지시설이다.
순천산재병원은 이곳에서 4년째 매 해 자원봉사를 해왔다.
순천산재병원은 이번 자원봉사에서 자원봉사와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순천산재병원은 올해도 메디컬 사회공헌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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