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協은 2011년 신묘년 새해의 목표를 쌍벌제 준수로 정하고, "제약과 도매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한 해!"를 강조했다.
4일 오전 11시 都協 회관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이한우 회장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쌍벌제를 이뤄내자!는 뜻으로 신년 덕담을 구동합심 쌍벌제(求同合心 雙罰制)"를 제시했다. 또 이 회장은 "반드시 고쳐서 업권을 세우자!"는 뜻으로 필치입업(必治立業)을 강조하면서 재삼 투명유통을 강조했다.
이어 이한우 회장은 "새해에는 제약과 도매업이 상생 협력하는 기틀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연말 의약품유통일원화 확대유지를 위해 제약협회와 도매협회가 맺은 유통일원화 MOU체결을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지난 12월 13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거래상대방의 거래제한을 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은 도매업이 희망에 따라 얼마든지 제약사(특히 외자제약사)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조항이 마련됐음을 강조하면서 새해에는 회원사 모두가 지혜를 발휘하여 토끼처럼 상승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진문 부회장은 새해 덕담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유통일원화를 위해 우리 도매업계가 단합된 힘을 보여줬듯이 금년에는 쌍벌제, 금융비용을 준수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김진문 회장은 " 신묘년 새해에는 회원사간에 세 가지 소통의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을 강조했다. 더불어 모든 원인은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논어의 "반구저기 (反求諸己)"를 강조하기도 했다.
김행권 부회장은 "약자(弱者)가 망하면 강자가 약자가 된다!"고 하면서 업권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화합으로 통하는 한 마음 한 뜻으로 구동합심하여 행운의 2011년이 되길 희망했다.
이어 주철재 부회장은 "구름 뒤편에는 항상 파란 하늘이 있다!"며 새해의 희망을 강조하고 "덕망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신묘년 새해는 회원사간에 배려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남상규 자문위원은 “쌍벌제, 반드시 이뤄내자!”며 용두사미가 되지 않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조선혜 부회장은 "새해에 모두가 희망과 건강,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상회 서울시지회장은 "2011년에는 새로운 희망과 꿈을 향해 승승장구 하시고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사무처 승진인사
한편 都協은 2011년 시무식을 맞이하여 사무처 승진인사로 도협신문 허강원 편집국장을 이사대우로 승진발령했다. 또 기획정책국 안천호 부장을 국장으로 김성환 과장이 차장으로 총무국 최미선 대리를 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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