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의 영세뷰티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효과가 톡톡히 발휘되고 있다. 시범업소들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원내용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지난 2월부터 보건복지부가 뷰티서비스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세업자 프랜차이징 모형 개발 및 시범운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헤어코코, 필헤어 등 9개의 영세한 뷰티업소를 시범업소로 선정하여 간판을 공동브랜드인 ‘본연애’로 통일하고, ‘본연애 헤어 명동점’ 등 각 지점체계로 새롭게 모습을 바꾸었다. 또한, 헤어ㆍ피부ㆍ네일 등 3개 분야별로 10개의 운영매뉴얼(접객서비스, 매장관리, 클레임관리 등)을 만들어 사용하도록 했다.
진흥원은 시범업소 대표들에게 뷰티서비스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컨설턴트가 정기적으로 시범업소를 방문하여 운영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시범운영결과 시범업소들의 매출액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지원내용에 대하여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매뉴얼 내용을 간추린 소책자를 만들어 전국의 영세뷰티업소를 대상으로 무료배포 할 계획이다.
소책자는 신청자에 한하여 12월 30(목)부터 소진시까지 무료로 배포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khidi.or.kr) 또는 공동브랜드 본연애 홈페이지(http://borny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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