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의약품이 구주제약 물류를 아웃소싱 받아 12월부터 업무에 착수했다.
27일 백광의약품 성용우 회장은 “구주제약 일부 제품에 대해 위탁물류를 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향후 생산자 물류를 확대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성용우 회장은 “백광의약품은 앞으로 사옥 임대사업을 제약사 생산물류사업으로 확대 전개하여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구주제약의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전국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성용우 회장은 “의약품도매업 본연의 기능이 상류와 물류기능인데, 사옥의 유휴시설을 의약품유통회사에 걸맞는 본연의 업무와 기능에 총력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제약사를 위한 생산자 물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도매업계는 생산자 물류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물류센터 운영법안 정비 및 의약품 위 수탁물류 확대 전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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